코로나19 위기 속에 돌봄사각지대와의 사회적 연결고리를 더욱 단단히 > 성내이야기

성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현)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가졌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이웃과의 접촉, 외부활동을 자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돌봄사각지대 분들의 복지 공백이 발생되지 않도록 지역 내 다양한 단체와 힘을 합쳐 150명을 위한 밑반찬3종(소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건새우 마늘쫑 볶음, 깍두기)과 KF94마스크, 친환경 살균 소독수를 전달하였는데요.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이때, 지역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던 단체들이 나눔활동을 중단하지 않고 더불어 행복한 강동이 되도록 나눔의 손길을 계속 보내주고 계셔서 참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은평교회 성도님, 성내전통시장 상인회분들, (주)조은생활, 강동구청, 강동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덕분에 돌봄사각지대 당사자와의 사회적 연결고리를 더욱 단단히 할 수 있었습니다.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한마음 한뜻이 되어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분들게 감사의 마음 전하며, 작은 손길이 누군가에겐 큰 도움이 되듯, 큰 기적을 만들고 계신 모든 분께 다시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일시: 2020. 4. 7.(화) 09:00 ~ 14:00

- 장소: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지하주방 및 강당

- 내용: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

- 도움을 준 이들: 은평교회 성도님(식재료비 후원), 성내전통시장(값싼 식재료 공급), (주)조은생활(살균 소독수 후원), 강동구청 복지정책과(KF94 마스크&필터교체형 마스크), 강동소방서 의용소방대(음식조리 재능기부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