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어머니들을 대표하는 '맘스트롱'(여성양육자 자조모임) 2020년 평가회 실시 > 성내이야기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은 2018년도부터 여성양육자들의 주체적인 활동을 통해 경제적, 정서적 자립을 도모하고,

참여자의 사회적 지지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맘스트롱'을 진행해왔습니다.

2020년 한 해에는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해 모임이  다양하게 이루어질 순 없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발열체크, 손소독, 명단 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하였습니다. 

1년의 모임에 대해 평가하시는 시간을 가진 참여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어요. 양육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것 같아요 .",

"올해 코로나 때문에 잘 만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어요. 내년도에는 대비를 해서 만나야겠어요. 안보자니 너무 아쉽네."

"이번 모임을 통해서 다른 엄마들이랑 이렇게 모이게 되니까 강동구에 아는 사람도 생기고 좋은 것 같아요. 

내년에도 그런 힐링의 시간을 갖고 싶어요."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본 복지관에서는 모임 지속을 통해 여성가장들의 사회적, 정서적 지지를 이끌어내고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내 네트워크 강화 및 참여자들의 자립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차년도에도 더 강하고 따스한 어머니들의 모임 '맘스트롱'으로 만나뵙도록 하겠습니다! 

- '맘스트롱' 모임 일정: 2020.03~2020.11

              평가회 일시: 2020.11.27 18:30~20:00

- 참여대상: 강동구 여성양육자

※  본 평가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 격상 지침에 따라 식사는 개별 포장하여 각 가정에 배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