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한글 교실 개강 > 성내이야기

지난 5월 8일 성내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비문해 어르신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한글교실 개강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성내 어르신 한글교실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초급반, 중급반 2개 교실을 개설하여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날 진행된 개강식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배움에 대한 설레임을 나타내며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성내 한글교실은 지역사회 내 비문해 성인을 위해 매주 진행됩니다.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강의해주는 강사님(한옥련,류경렬,이정아)과 함께하는 '성내 한글교실'이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의 배움의 열정에 날개를 달아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