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외국인근로자센터 여름캠프 > 성내이야기

1. 일시: 2018. 7. 29.(일) 8:00 ~ 20:00 2. 장소: 강원도 인제 3. 참여자: 총 24명(대상자 19명[방글라데시 8명, 파키스탄 6명, 베트남 2명, 캄보디아 2명, 이탈리아 1명], 직원 5명) 4. 내용: 이번 여름캠프는 고속도로 휴게소 체험, 백숙 중식, 레프팅 순으로 진행하였습니다. 휴게소, 백숙, 레프팅은 한국에서 여름하면 생각나는 키워드입니다. 여름휴가를 떠나기 위해 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누비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호두과자나 오징어를 먹으며 즐거웠던 기억. 뜨거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삼복에 보양식인 백숙을 먹었던 기억. 계곡에서 레프팅을 하며 신나게 놀았던 기억은 한국인의 머리속에 여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기억일 것입니다. 강동외국인근로자센터에서는 이러한 기억들을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외국인근로자 분들과 함께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내린천에서 백숙과 레프팅을 즐기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이번 여름캠프가 낯선 외국에서 근로하며 힘들었을 심신을 보강하는데 큰 힘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일 캠프 간에 직원의 '즐거우세요?라는 질문에 대부분 '즐거워요.(엄지 척)'을 하는 것을 보며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야함을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도 좀더 즐거운 여름캠프가 되기위해 노력하는 강동외국인근로자센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 담당자: 박선영 사회복지사(070-4164-1203)